[장수=전북더푸른뉴스] 고경미기자 장수군은 지난 2일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20명이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532명에게 라면(시가 13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김덕남 실장은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들의 온정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키고 말벗이 되어주는 지킴이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 독거노인생활관리사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주1회 방문, 주 2회 안부전화 등을 통해 안전을 확인하는 등 정서적 지원과 건강, 영양관리 등 생활교육, 보건복지서비스 자원 발굴하고 각 종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전개하고 있다.
[장수=전북더푸른뉴스]고경미기자 장수군은 지난 3일 천천면 주민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광산 산촌생태 마을 가꾸기 활동을 전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은 산촌생태마을의 활성화를 위해 산림문화관 주변과 마을 입구 등에서 쓰레기 줍기 등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고현정 이장은 “이번 산촌생태마을 정화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산촌마을을 여전히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알 수 있었다”며 “산촌 생태마을 정화활동을 통하여 더 많은 방문객들이 장수관내산촌 생태마을을 찾고 방문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장수=전북더푸른뉴스]고경미기자 장수군 산림과 이병태(42) 산림휴양팀장이 제117회 산림기술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7일 군에 따르면 ‘기술분야의 고등고시’로 알려진 산림기술사는 산림에 대한 고도의 전문적인 지식과 산림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실무기술을 겸비한 사람에게 부여하는 자격증으로 산림분야의 ‘박사’급 전문가임을 인정받는 전문 자격증이다. 이번 이병태 팀장의 산림기술사 합격으로 군에는 모두 2명의 공무원 산림기술사를 배출하게 됐다. 이 팀장은 전북대 산림자원학과 석사과정을 마치고 2004년 공직에 입문, 자연휴양림 조성, 산지전용, 산림경영 업무 등을 추진했다. 이병태 팀장은 “장수군에 근무하면서 쌓은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이 도움이 됐다”며 “자격증 취득으로 더욱 살기 좋은 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016년 장수군 산림과 산림보호 최석원 팀장이 산림기술사를 합격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