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센터) 주관으로 12월 7일(토, 14시) 제9회 다문화 송년음악회를 김제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문화 송년음악회는 어울림문화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지평선어울림합창단 정기 공연으로 식전행사, 1부 공연, 축하공연, 2부공연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식전행사에서는 2019년 김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김제시민과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 다양한 사업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며 한해를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갖고, 다문화가족 자녀와 그 친구들로 구성된 꿈나무태권도 공연도 선보인다. 또한, 작년에 이어 난방비 지원금(4가정)과 중학교 입학 자녀 장학금(14명) 총 320만원을 전달할 예정인데, 지원금은 센터 직원들의 지평선축제기간 다문화 부스 운영 및 봄, 가을 어울림장터 운영 수익금과 김제시새마을회(회장 함길권)의 아나바다녹색장터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이어서 더욱 뜻깊은 전달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본격적인 1부, 2부 공연에서는 지평선어울림합창단이 한국의 동요와 대중음악 그리고 필리핀, 케냐 등 세계 민요들로 구성된 곡들을 발표하며 축하 공연에서는 전주시 거주 필리핀 결혼이민자(5명
(김제=전북더푸른뉴스) 오진양 기자 =김제시 농부들의 (사)지평선팜합창단(단장 김경환)'이 지난 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광화문 광장 특설무대에서 나라[독도]살리기 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한 제5회 대한민국 독도합창제에 참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합창단 관계자는 “지난 1년간 우리는 오늘의 경연을 위해 지휘자(고 심춘택)의 지도로 ‘홀로아리랑’을 불렀고, 오늘의 대상 ‘홀로 아리랑’은 한 달 전 고인 된 지휘자에게 바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지휘자 고 심춘택은 대한민국 관악상, 대한민국 관학협회지도자상, 대한민국 음악인상, 대통령 홍조근정훈장, 대한민국 옥정문화상 등을 수상했고, 고향 김제에서 후학양성과 음악발전을 위해 농부들의 합창단을 조직했다. 김제시 농부들의 (사)지평선팜합창단은 지난해 이탈리아 초청 5개 도시 순회공연에 이어 오는 12월에도 로마, 피렌체, 밀라노, 비엔나, 노비 리구레 시(市)에서의 초청 공연 등 열흘간의 이탈리아 일정을 앞두고 있다. 합창단은 교황청음악학교, 트레비분수성당, 밀라노대성당 등 유서 깊은 무대에서 공연을 하고 노비 리구레 시의 음악축제와 음식축제에 참가하여 예술문화 공연과 더불어 김제시 농산물로 만들어진
(김제=전북더푸른뉴스) 오진양 기자 =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10월 26일(11:30~17:00) 김제실내체육관에서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 ‘2019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김제시 주최, 김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라경)가 주관하며 체험마당(11:30~14:00), 기념식 및 축하공연(14:00~14:40), 화합 한마당(14:40~17:00)으로 진행한다. 체험마당은 6개국(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태국, 일본, 한국)의 다양한 음식체험과 세계전통의상 입고 찍은 사진으로 핀 버튼 만들기, 세계 여러 나라 국기 야광 팔찌 만들기, 한국의 전통 떡 절편 만들기, 에코 손수건 만들기 등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며, VR·3D체험, 통기타ㆍ플루트ㆍ줌바댄스 리듬에 맞춘 즉석 플레시몹 공연 등 부대행사도 마련하였다. 한편, 화합한마당에는 매직쇼(JL이벤트)와 장기자랑, 도전 골든 벨, 세계 전통놀이(베트남/렘론, 필리핀/티니클링, 중국/티코대, 태국/윙-까-썹, 한국/고무신 던지기) 등 시민 모두 즐거운 화합의 시간으로 한껏 흥이 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2019 다문화 어울
김제시에 위치하고 있는 35사단 김제대대(대대장 최상윤중령)는 10월 9일(수) 오전 9시에 김제시 일원에서 근무하는 상근 예비역 병사들의 부모 초청 행사를 가졌다. 상근예비역 병사들은 각 지역의 예비군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부대에 상주하는 현역병들과는 다른 근무환경이기에 자기 발전의 기회가 많기도 하지만 일탈과 군인신분을 잊을 수 있는 문제를 가질 수 있다. 그래서 지역주민이자 병사들의 부모들을 초청하는 행사를 통해 소통함으로 병사들의 군 생활에 도움을 주는 협력적 관계를 만들고 지역사회에 유익을 주는 대화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최상윤대대장은 “우리 병사들은 정예의 35사단의 용사들로서 지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필요한 자원이기에 전역하는 날까지 건강하게 성장시켜 부모님과 사회에 돌려보내는 것이 자신의 임무이기에 부모님들에게 부대를 소개해드리고 사고 없는 효율적인 자녀들의 군 생활을 위하여 고민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이 행사를 가지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부대를 소개하는 영상과 군인들의 가치와 부모와 자녀의 사랑을 주제로 하는 영상들을 상영하였으며, 부모님께 드리는 편지와, 부모가 자녀에게 보내는 편지
(김제=전북더푸른뉴스) 오진양 기자 = 제21회 김제지평선축제가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표 프로그램으로 지평선축제를 이끌어 온 대표프로그램인 전통농경문화 콘텐츠의 완성도를 강화해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제지평선축제의 기본 컨셉인 전통농경문화의 정체성 계승과 지역문화유산의 재구성을 통해 축제 프로그램으로 접목하고, 김제지역 고유의 하늘과 땅이 만나는 비경 ‘지평선’을 테마로 하여 김제시민과 관광객 참여를 골격으로 하고 있다. 벽골제 제방 축조와 관련된 벽골제를 지키고 풍년과 인간 화합을 위해 목숨을 바치려던 단야낭자를 기리는 벽골제 전설 쌍룡놀이는 김제시 부량면 벽골제에 내려오는 전통 민속놀이에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여 청룡을 물리치는 연출로 대동성을 가미하여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매년 정월대보름날 볏짚으로 만든 동아줄을 여자와 남자 두 편으로 나누어 여자가 이기면 그해 평년이 든다는 전설의 줄다리기인 평년기원 입석 줄다리기는 한해 농사를 시작하기 전 대지의 안녕을 고하고 풍년을 염원하는 조상들의 이상이 담긴 민속놀이에 관광객과 함께 줄다리기를 하고 제방을 도는 퍼레이드를 가미, 관광객에게 보다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하여 큰 호응을
(김제=전북더푸른뉴스) 오진양 기자 = 김제시 시민운동장과 김제고등학교에서 7월 26일 부터 8월 2일까지(8일간) 제 20회 한국 중․고 하키연맹 회장기 전국하키대회가 열전에 돌입한다. 지난해 제99회 전국체전과 금년 5월 제48회 소년체전을 잇는 전국대회로 김제시가 하키 메카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소년체전에서는 김제중학교가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 대회는 37개팀 700명의 선수와 하키 관계자 1,500여명이 참여하는 전국대회로 풀리그를 거쳐 중학생은 준결승과 결승을 열리고, 고등학생은 준준결승, 준결승, 결승이 진행된다. 또한김현일 한국중고하키연맹 회장과 강동훈 대한하키협회회장 등 대부분의 하키관계자들이 김제를 방문 한다. 대회 기간 동안 선수와 하키 관계자들이 김제지역에 숙식 등을 통해 김제시는 5억원 이상의 지역경제 효과가 예상이 된다. 박준배 시장은 스포츠 마케팅의 낙수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어 김제의 경제도약 실현에 보템이 되길 바란다고 밝히고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도록 관계 부서에 당부하였다. 한편 김제시는 김해시에 더불어 중학교 2팀과 고등학교 2팀을 육성하는 하키의 메카 도시답게 하키전용구장을 금년 안으
(김제=전북더푸른뉴스) 오진양 기자 = 김제시복싱협회와 진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진봉면의 어르신들에게 짜장면 봉사로 7월 17일(수)에 진봉면 행정자치센터에서 지역 어르신 150여명에게 점심식사를 대접을 하였다. 이날 김제시 박준배 시장도 섬김의 자리에 참석하여 짜장면을 직접 배달하면서 어르신들 한분 한분을 살피는 사랑과 시민에 대한 소통을 하였으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였다. 또한 전 동양챔피언 김광선 복싱협회 명예회장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인사하였다. 김제시 진봉면은(박정규 면장) 만경평야의 중심지역으로 인심과 곳간이 늘 풍년인 곳이다. 면소재지에 짜장면을 먹을 수 있는 중국요리집이 3개가 있었을 뿐 아니라 모든 것이 풍성한 곳이었다. 그러나 산업화와 노령화가 급속하게 이루어지면서 넓은 만경평야와 노인들만 남아가는 모습으로 변해가고 있다. 지역상권의 쇠퇴로 인해 짜장면과 생활용품을 구입하려면 인근도시로 나가야만 한다. 진봉면은 65세 노인인구비율이 46%로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정책의 확대가 절실한 곳이기도 하다. 김제시 복싱협회 최완철 회장은 아버지 어머니 같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복싱협회가 어르신들을 존경하고…
(김제=전북더푸른뉴스) 김상봉 기자 = 김제시청 태권도팀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 화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8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여성태권도 대회에 8명의 선수가 출전하였다. 한국여성태권도연맹이 주최, 주관하고 여성가족부. 화천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1,190명이 참가하여 각 부별로 개인전, 단체전으로 나뉘어 치루어졌다. 김제시청은 8명의 선수가 출건하였고 –46kg급에 출전한 조미희 선수가 지난 협회장기대회 우승에 이어 연속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어 지평선의 고장 우리 김제시를 전국에 널리 알렸다. 조미희 선수는 준결승에서 안산시청의 박은아 선수를 10:9로 이기고 결승에 올라 성주군청의 김수림 선수를 접전 끝에 9:7로 이기고 금메달을 획득하였으며 –53kg급에 출전하여 준결승에 진출한 박영지 선수는 성주군청의 임하경 선수를 맞아 선전 하였으나 7:10로 패해 아쉬운 동메달에 만족해야했다. 이에 서인오 감독은 "연이은 대회 참여로 힘든 상황에서도 자신과의 싸움에서 버티고 승리하는 선수들을 볼 때 마음이 항상 든든하다며 고마움을 전했고 더욱더 분발하여 10월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항상 관심…
(김제=전북더푸른뉴스) 김상봉 기자 = 김제시 금구면주민자치위원회가 15일, 자치위원과 지역주민,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KTX김제역 정차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갖고 가두 캠페인을 전개하여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 날 결의대회는 2015년 4월 서울 용산역과 광주 송정역을 잇는 호남고속철 개통이후 KTX의 김제역 정차가 중단돼 철도교통 오지로 전락한 김제시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균형발전과 전북 서부지역 50만 도민의 교통 편의를 도모하고 새만금 중심도시로서 김제시가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반드시 이루어 내야 할 것임을 한 목소리로 촉구하였다. 최승일 위원장은 “KTX 김제역 정차 실현을 위하여 우리 주민들이 모두 함께 큰관심을 갖고 역량을 결집해 나가자”고 말했다. 서재영 금구면장은 “KTX 김제역 정차는 반드시 관철시켜야할 우리 모두의 숙원사업임에 서로 인식을 같이하고 모든 역량을 다하자”고 밝혔다.…
(김제=전북더푸른뉴스) 오진양 기자 = 김제시 부량면에 있는 미래형 농경문화 관광 1번지인 농촌자연치유 “벽골제 마을”과 군산시 중고등학교 교사들 간에 농촌관광 거점 마을 활성화 및 학생들의 농업과 농촌 가치인식을 위하여 김제 “벽골제마을”(김형문 위원장)과 군산시 중, 고등학교교사들이(대표 정해수교감) 업무 협약식을 7월 12일(금) 오전11시에 벽골제 거점 마을에서 맺었다. ‘벽골제 거점마을’은 농어촌 마을 권역별 단위 종합 정비 사업으로 벽골제 권역으로 지정된 곳으로서 지역의 8개 마을이 함께하는 농촌관광공동체이다. 유아로부터 장년들까지, 가족에서 학교와 기업 및 단체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다. 모든 방문자들이 농촌 체험을 통해 농촌 자연치유를 지속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마을로 만들어 가고 있으며 이러한 사업들을 통해 지역 홍보와 도시와 농촌의 상생관계를 확대 강화시켜가고 있다. 군산시 교육지원청은 매년 농어촌 거점마을들과 업무협약을 통해서 군산시 중고등학생들의 정서와 인성교육을 위한 현장을 넓혀나감으로 교육의 질을 높일 뿐 아니라 도시와 농촌의 유기적 관계를 배우게 되는 성숙한 인재를 양성하려는 교육정책에 의해 군산시에 있는 중고등학교 교사들과 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