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전북더푸른뉴스) 서기준 기자 = 익산 책사랑작은도서관은 한한철 도서관 상주작가와 박서진 동화작가를 모시고, 지난 28일 오후 2시에 페이스북과 ZOOM을 이용, 생방송으로 독자와의 만남을 가졌다.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1부에 예술나무 컴퍼니 오케스트라(단장 임두식) 연주로 코로나로 지친 독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힘을 주는 선물을 했다. 2부에는 책사랑작은도서관 한한철 상주작가와 만남을 가졌다. 1년에 100권~ 300권의 독서를 하고 블러그에 서평을 올리는 작가, 하루에 한편의 글을 써내는 열정적인 집필가로 지난 9월 열한 번째 책인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을 출간하여 오늘 만남의 시간과 저자 싸인회를 가졌다. 두 번째 만남은 15권의 동화를 쓴 박서진 작가 『세 쌍둥이 또 엄마 』, 『고양이가 된 고양이』 등의 동화를 썼으며, 12월에 『산타 할머니』를 출간한다고 한다. 어린 시절 생활형편이 어려워 중학교를 가지 못해 중고등학력을 검정고시로, 그리고 40대에 대학을 진학하여 삶의 힘든 고비를 넘어서서 오늘의 작가에 이른 노력파의 작가이다. 책사랑작은도서관은 독서운동가 정기원 관장이 이끌어가는 도농지역
(익산=전북더푸른뉴스) 서기준 기자 = LH 작은도서관지원센터(센터장 정기원)는 금년 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고창 꿈꾸는작은도서관, 전주 반달작은도서관, 전주혁신 꿈자람작은도서관의 운영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1월 9일에는 고창 꿈꾸는작은도서관이 개관식을 가졌고, 전주 혁신 꿈자람작은도서관은 도서관 전산작업을 마친 후 독서지도사 2급 과정(강사 박경옥)을 개설하여 14명이 수강하면서 작은도서관의 힘을 기르고 있다. 23일에는 수강생들이 익산 책사랑작은도서관을 견학하 수업을 진행했다. 또한 전주 반월동 반달도서관은 4주의 실버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노인들을 도서관 안으로 불러드리는 일을 하고있다. 이 사업은 LH에서 지원하고 (사)한국작은도서관협회에서 용역 받아 진행하고 있다. ▲전북 혁신 꿈자람작은도서관 독서지도사 수업 광경
(익산=전북더푸른뉴스) 서홍석 기자 = 독서를 통한 지식정보 섭취만이 개인의 삶 뿐 만아니라, 개인의 역량강화로 지역사회의 변화와 나아가 국가발전에 원동력이 된다는 것은 왠만한 지식인이며 잘 알고 있다. 그러나 독서는 아무나 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이러한 문제를 인식한 익산 책사랑작은도서관(유천고제길 80)에는 독특한 독서모임을 갖고 있으며 그 열매를 맺어가고 있다. 약 8년 전 독서모임으로 조직된 회원들이 지금까지 독서모임을 이어오면서 크나큰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 현재 오투독서평생클럽은 8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월 1회 야간에 모이고 있으며, 금년 신설하여 격주로 모이는 주말 아침반도 8명으로 구성되어 운영하고 있다. ▲ 오투독서평생클럽 모든 회원이 참석한 10월 모임 오투독서모임은 금년 들어 많은 결실을 맺고 있다. 금년 4월 ‘독서동아리사업’에 선정되어 코로나19속에서 매달 읽고 싶은 책을 회원들이 나누어 읽을 수 있었고, 10월에는 익산 BOOK페스티벌 ‘多e로운 독서동아리 이야기’ 프로에도 참가하게 되었다. 오투모임은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독서모임 회원들중에는 직장이 장수읍에 근무하면서도 모임에 참석하는 열심을 내기도 하고. 작
(익산=전북더푸른뉴스) 배수진 기자 = 전라북도 내 어린이들의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사단법인 한국작은도서관협회 전북지부(회장 정기원 )는 4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 책을 읽은 독후 기록장을 접수 받아 심사, 지난 10월 24일(토) 책사랑작은도서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1부로 예술나무 컴퍼니의 3중주 연주가 있었으며, 2부 최영규 도의원의 격려사와 서거석 전 전북대 총장의 축사가 있었다. 3부는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로 응모가 저조하였으나 우수자들은 예년과 같이 좋은 성적을 냈다. 최다독왕으로 도지사상에 화산초3-1 이예린과 익산가온초 2-1 박세준 2명이 수상하였으며, 교육감상 6명 외 약 40명에게 시상을 하여 독서를 장려하게 되었다. 독서는 어릴 때 아이들에게 독서습관을 들여 주어 평생 독서의 즐거움 속에서 풍요로운 삶을 누리며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길이다. 독서습관이 들지 않은 사람은 아무리 재미있는 책을 가져다주어도 읽지 않기에 어릴 때부터 독서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정회장은 “부모님들의 독서의 중요성을 깨닫고 자녀들의 독서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익산=전북더푸른뉴스) 박민선 기자 = 책사랑작은도서관에서는 지난 10월 17일부터 매주토 오전 10시에 한한철 상주작가와 함께하는 어린이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매주 1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하여 아주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보낸다. 도서관 상주작가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책사랑작은도서관이 주관하는 행사이다. 앞으로 12월초까지 매주 토요일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어린이들이작은도서관과 친해지는 시간을 갖고, 글쓰기 등을 한작가와 정기원 관장이 직접지도하게 된다. 한편 옛둑이 마을에 있는 책사랑작은도서관은 오투독서클럽을 진행하고 있으며, 격주로 토 오전 7시와 한 달에 한 번씩 오후 7시에 독서모임을 두팀이 가지고 있다. 이번 11월 7일(토)은 오후 3시는 ‘사람 책읽기’를 진행하며 참가인원을 선착순 접수 받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070-7450-2347로 문의하면 된다.
(익산=전북더푸른뉴스) 이창현 기자 = 책사랑작은도서관은 오는 8월 1일부터 매주 토 오전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책과 친숙해지는 여름 어린이 문화교실을 개최한다. 어린이들이 작은도서관에 와서 즐겁게 놀며 책을 읽고 자연과 친숙해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한다. 이번 문화교실을 이끄는 분들은 독서운동가 책읽어주는 할배, 상주작가, 순회사서로 함께 어린이들과 친구가 되어준다. 코로나 19로 인해 장소 관계상 초등 어린이 선착순 10명을 모집하며, 끝까지 성실히 참여할 어린이를 접수받는다. 이 사업은 9월에도 매주 상주작가 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여름 어린이문화교실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책사랑작은도서관이 주관한다. 문의는 070-7450-2347로 하면 된다.
(익산=전북더푸른뉴스) 박원용 기자 =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HK+ 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 지역인문학센터는 7월 온라인 강좌로 ‘그림으로 보는 인문학’을 진행한다. 이례적인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지역인문학센터는 지난 3월부터 유튜브 채널 ‘원광대 HKplus 함성인문학TV’를 통해 온라인 인문강좌를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앞서 시행된 인문강좌 ‘인문백제3’, ‘인생인문학’에 이어 ‘그림으로 보는 인문학’을 준비했다. ‘그림으로 보는 인문학’은 미술사 안에 숨어 있는 인문학을 담았으며, 총 6명의 강사가 참여한다. 강좌는 신정자 익산 W미술관 학예실장의 ‘명화 속 보석 이야기’를 시작으로 이강산 단국대 예술대학 강사의 ‘묘합을 통해 바라본 한∙중∙일 미술세계’, 이상훈 도예가의 ‘도자기 속 동북아시아’, 임승한 전 복합문화지구 누에 단장의 ‘현대미술과 인문학’, 김은아 한문화예술센터 연구원의 ‘조선후기 역사와 미술, 김홍도 VS 신윤복’, 이흥재 정읍시립미술관장의 ‘꽃 그림으로 본 선비정신’이 차례로 업로드될 예정이다. HK+ 지역인문학센터장 강연호(문예창작학과) 교수는 “이번 인문강좌를 통해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시각을 제공하고 싶다”며,
(익산=전북더푸른뉴스) 박원용 기자 =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창의공과대학 도시공학부 최성진(사진) 교수가 한국BIM학회 2020 정기학술대회에서 ‘가상현실증강 기술을 활용한 도시재생사업의 참여 설계에 관한 연구’로 우수논문발표상을 수상했다. 2019년 하반기 한국연구재단 지원을 받은 이 연구는 최성진 교수를 책임연구원으로 전북대 황지욱 교수, 단국대 신동윤 교수, ㈜이스트아이 이지원 총괄소장이 팀을 이뤄 진행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원광대 학부생들과 함께 연구를 더욱 발전시켜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난 3일 열린 학술대회에서 최성진 교수 연구는 도시재생사업에서 홀로렌즈(Hololens)라는 MR(Mixed Reality) 기기를 활용한 연구로는 최초의 사례로 평가받았으며, 흥미로운 내용과 함께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하는 향후 연구 결과에 대한 기대감도 나타냈다. 최성진 교수는 “현재진행 중인 이 연구는 지속적으로 산학협력 및 지자체 등과 연계하여 프로젝트 실용성을 높여갈 계획”이라며, “학부생들의 연구 참여 기회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