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전북더푸른뉴스) 이석로 기자 = 익산시가 지난 28일 시에라리온(Sierra Leone) 대표단이 시를 방문하여 주얼리 산업등 상호 협력방안을 구체화한다고 밝혔다. 시와 시에라리온은 지난해 9월 상호 우호협력 강화를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를 계기로 두 번째 방문한 카쏘스 지바오 마타이 주한 시에라리온 대사와 사절단 등 대표단 5명은 정헌율 익산시장, 조배숙 국회의원, 박상권 익산주얼리 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직접 면담하며 본국에서 직접 공수 해 온 다이아몬드와 금 등 광물자원을 선보이며 품질의 우수성을 설명하였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익산을 방문하여 주신 카소스 지바오 마타이 주한 시에라리온 대사님과 대표단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시에라리온의 풍부한 광물자원이 보석의 도시 익산과의 교류를 통해 상호 간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카소스 지바오 마타이 주한 시에라리온 대사는 “익산시의 따뜻한 환영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익산=전북더푸른뉴스) 이성노 기자 = 익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감염병 재난 위기 경보가‘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대응수위를 강화하기로 했다. 28일 익산시에 따르면 부시장을 사고수습본부장으로 하는 지역대책본부를 구성해 경찰서와 소방서, 익산시 의사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총력 대응에 나섰다. 우선 시는 지난 27일 보건소 자체 위기대응 회의를 통해 보건소 전 직원을 8개팀으로 나눠 팀별 역할을 부여해 감염병 대응 체계를 촘촘하게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일일 평균 1만명 이상 방문하는 익산역 내 대합실에 열 감지기를 설치해 대상자 선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보건소 방문 민원인의 감염병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건물 입구에 선별 안내소를 운영한다. 또한 역학조사팀과 현장출동(환자이송)팀, 접촉자 관리팀, 홍보팀 등으로 구성해 상황 전파와 질병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앞서 시는 의료기관과 역, 터미널, 마트, 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안내문을 배부하고 포스터 부착, 전광판 홍보, 거리 현수막 게첨 등으로 신고방법과 예방수칙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한명란 보건소장은“감염병으로 인한 국가 위기 사태 예방을 위하여 올바른 손
(익산=전북더푸른뉴스)이성노 기자=춘포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관석)는 지난 3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20만원과 백미 20kg 21포를 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위원들은 일 년 동안 농사지은 쌀과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전달했으며 특히 골판지 상자 전문업체인 ㈜금화의 대표 황칠성 위원은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했다. 서관석 위원장은 “위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남우 춘포면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귀감이 되어 주시는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지속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익산=전북더푸른뉴스) 이성노 기자= 익산시는 15일 남성 홀몸 어르신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박철웅 익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 커팅식 및 시설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탁기관인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 부송관에 문을 연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는 시가 설치장소를 제공해 345㎡ 규모로 조성됐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전용공간 조성비 1억원과 연간 운영비 5000만원을 지원했다.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에는 일상생활 자립을 위한 요리교실, 정리·수납 교육,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원예아트 힐링교실, 소통 교실, 건강생활 지원을 위한 건강체조, 맞춤형 운동처방교실 등의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박철웅 부시장은 “익산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가 남성 홀몸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삶과 행복한 노년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를 대표해 사업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익산=전북더푸른뉴스) 이성노 기자 =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수능시험 전날인 13일 원광여자고등학교, 이일여자고등학교, 제일고등학교 등 3개교와 연합해 학생들이 등교하는 시간에 아웃리치 활동을 실시했다. 수능은 대학 입시를 결정하는 관문이자 청소년들의 평생을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시험으로 이 시기에 청소년들은 커다란 압박감과 불안감, 우울감 등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고 수능이 끝났다는 해방감으로 유해환경업소 출입 등 유혹에 흔들리기 쉽다. 센터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상담주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위기청소년을 조기발견하고 수능으로 인한 과도한 긴장감과 압박감을 덜어준다는 방침이다. 또 시험 이후 청소년들이 일탈행위에 빠지지 않도록 관련 기관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전후 우려되는 청소년의 일탈과 범죄행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움이 필요할 때는 언제든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방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전북더른뉴스) 이성노 기자= 팔봉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일 노인공경과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내 경로당 28개소를 방문해 호박즙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수확한 호박으로 만들었으며, 일부는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께 전달하고 일부 판매 수익금은 김장김치 담그기 사업을 실시해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진태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르신들에게 효를 다하고자 봉사와 섬김의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복지에 이바지할 수 있는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익산=전북더푸른뉴스)이성노기자 =익산시가 정부의 도시재생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면서 침체된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반을 갖춰가고 있다. 지역의 원도심 일대에 추진될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이 침체를 극복할 대안으로 부상하면서 활기가 넘치는 젊은 도심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29일 익산시에 따르면 중앙동에 이어 국토교통부의 올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KTX익산역 서편 송학동과 남부시장 인화동 일원 등 2곳이 선정돼 내년 상반기부터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시는 올 상반기 조직개편으로 도시재생 사업 전담부서를 신설해 국가공모사업에 대응했으며 이번 선정에 따라 대상지 2곳에는 오는 2023년까지 4년 동안 부처연계사업을 포함해 총 1,349억 원이 투입된다. # 주민 생활여건 개선‘KTX 익산역 서편 송학동’ 우선 KTX익산역 서편 송학동 193,000㎡ 일원에 총 461억원(재정보조 167억, 부처연계 102억, 지자체사업비 4억, 공공기관(LH) 175억, 민간 2억, 기금 11억)이 투입되며 공공기관인 LH와 공동으로 사업을 시행한다. 주민들의 기초생활서비스 증진을 위한 푸른솔커뮤니티센터 조성과 마을안길정비, 노후주택 집수리, 커뮤니티가든(
(고창=전북더푸른뉴스) 이성노 기자 =책 읽는 도시 고창을 만들기 위해 지난 10월 21일 고창군립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고창군(군수 유기상)은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관련자 및 독서관련단체들과 군민 독서진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유 군수의 공약사업인 ‘자식농사 잘 짓는 사람 키우기’로 인문학도시 고창 기반 마련과 전국에서 독서율이 가장 높은 책 읽는 도시 고창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독서진흥방안 의견수렴을 하였다. 현재 고창군에는 고창군립도서관과 성호도서관이 있고, 전라북도교육청 고창도서관과 공립작은도서관 5개관, 사립작은도서관 3개관이 있다. 2022년에는 고창군립중앙도서관이 생활SOC복합화사업으로 건립된다. 2020년에는 모든 군민이 한권의 책을 함께 공유하는 ‘고창 한 책 읽기’도 추진 중이다. ‘농생명 문화 살려 다시 치솟는 한반도 첫수도 고창’은 인문학 도시를 꿈꾸고 있는 것이다. 이날 독서운동 민간전문가로 참석한 (사)한국작은도서관협회 정기원 이사장은 “내 고향 고창의 독서진흥에 적극적으로 함께하여 그날을 이루는데 보탬이 되겠다.”고 전했다.
(익산=전북더푸른뉴스)이성노 기자=익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참여와 지역자원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금마면, 왕궁면, 팔봉동 등 관할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금연, 절주, 신체활동, 영양사업 및 건강위험군 등에 대한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사업과 생애주기별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예정이다. 특히 지역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관할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요구도 조사에 나서고 있다. 조사항목은 영양관리, 만성질환, 지역사회 참여 등이며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밀착형 프로그램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명란 보건소장은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관할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올해 8월 말 금마면 서고도리 654에 지상 2층 804.15 규모로 조성돼 내년에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 센터는 한옥형 건축물로 아름다운 한옥의 미를 담고 있으며 이곳에는 건강관리실, 건강증진실, 건강키움방, 수유실, 보건사업 사무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익산=전북더푸른뉴스) 이성노 기자 = (유)금강공사 대표 최은규외 노사직원 70여명은 한달에 두번 익산시 주요관광지 공원 환경 정비자원봉사에 나섰다. 공원 환경정비자원봉사의 목적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역사문화지구 미륵사지, 미륵산 등산로 주변 환경정비에 자원봉사를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서비스제공 및 노사화합 발전을 다짐하였다. (유)금강공사 노사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11월까지 격주로 실시하기로 하였다. (유) 금강공사 최은규대표는 토요일 근무시간 이후에 지원자들과 청소봉사를 나서며 이외에도 익산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있는 여러 봉사활동을 노사간 협의하여 실행해 나갈것이라고 전했다 첫 발걸음으로 미륵사지 진입로 주차장 등산로 등을 청소하였다. 최대표는 힘든 업무에도 불구하고 쉬는시간을 반납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유)금강공사 최은규대표와 노사직원들의 희망과 아름다운 봉사에 기대와 응원을 함께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