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전북더푸른뉴스=) 익산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정헌율)이 지역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앞장선다. 익산사랑장학재단은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장학생 16명 및 학부모등 장학재단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를 축소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소규모로 진행됐다. 예‧체‧기능 장학생을 비롯하여 학업성적이 우수한 장학생, 다자녀 장학생, 가정형편이 어려운 장학생 등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총 1009명을 선발하여 총5억여원의 장학금을 7월에 지급한다. 올해는 우리시 1년이상 거주 학생들이 지역대학 신입생 입학할 때 받을 수 있는「지역대학진학 장학생」이 신설되는 등 장학사업을 대폭 확대했다. (재)익산사랑장학재단 정헌율 이사장은“이번 장학생 선발이 학생들에게 우리 지역, 나아가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인재로 발돋움하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장학생 대표로 지역대학에 재학 중인 한 학생은“귀중한 익산사랑 장학금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에 보답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해 훈훈한 분위기를
(익산=전북더푸른뉴스) 베수진 기자=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대학원 식품생명공학과 석사과정 정경아(사진) 씨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상을 받았다. 한국식품과학회는 국내 식품과학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 학술단체로 1968년 창립해 학술 활동 규모와 회원 수 등 한국연구재단 등재 300여 개의 학회 중 최상위권에 속해 있다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 여파에도 온·오프라인을 통해 2,053명이 등록해 성황을 이루었으며, 5개 국제 심포지엄과 36개의 산학 및 학술 분과 심포지엄에서 총 200여 명이 최근 식품산업 관련 동향을 발표하고. 860여 개의 학술포스터 및 e-Poster 발표가 진행됐다. 발표 상위 5%에게만 부여되는 우수 포스터상에 선정된 정경아 씨는 ‘주석산을 처리한 타피오카전분의 소화성과 구조적 특성’을 주제로 발표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 연구는 유기산인 주석산을 이용해 저칼로리 전분을 제조하고, 변형 전분의 소화성과 구조적 특징을 규명했으며, 저칼로리 식품소재로서 식품 산업 이용 가능성을 제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정경아 씨는 SCI급 저널 논
(익산=전북더푸른뉴스) 배수진 기자=익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 임대인 지원에 나선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착한 임대인 운동이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소상공인과 건물주가 상생할 수 있는 문화 정착에 힘쓸 예정이다. 9일 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하여 상생을 실천하고 있는 착한 임대인들을 대상으로 재산세를 최고 50%까지 감면한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감면 지원 추진을 알리기 위해 이날 착한 임대인 운동에 첫 번째로 참여한 익산공용터미널에서 착한 임대인과 소상공인들이 함께하는 인증 현판식을 개최했다. 현판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방안자 익산공용버스터미널 이사, 한성볼링장, 풍년제과, 신포우리만두 사업주가 자리를 함께했다. 착한 임대인 1호로 참여한 이창엽 익산공용터미널 대표는 코로나19로 지역 경제가 어려워지기 시작할 무렵인 작년 상반기부터 임차인의 고통을 분담하고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선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했다.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대상자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지난 1년간 소상공인 등 임차인에게 임대료를 3개월 이
(익산=전북더푸른뉴스) 배수진 기자=2021년 7월 무더운 장마에 2021-2022년도 익산 로타리협의회 봉사활동이 익산시 중앙동 소재에서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에 내린 갑작스런 장맛비에 익산시 중앙동의 중앙시장과 소상공인들은 많은 피해를 입었으며, 이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봉사활동이 이루어졌으며 많은 시민 봉사단들과 익산로타리클럽협의회 박종완 총재와 손을 보태기 위해 작은 노력을 했다고 전했다. 2021-22년도 익산서동로타리클럽 김숙영 회장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익산에 이렇게 많은 비가 내리고 많은 수해를 입어 안타까우며 현장의 상황은 더욱 심각하고, 절망한 소상공인들과 시장 상인들의 얼굴을 보며 어떤 일이라도 함께 돕자는 익산로타리클럽협의회의 하나된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많은 로타리안의 도움으로 수해 지역을 조금이라도 도울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이런 수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정비하고 익산시에서 좀 더 관심을 가져주면 좋겠으며 재발방지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며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3670지구박종완총재 수해기금 600만원, 지역대표 지역특별대표 200만원 익산로타리클럽협의회 수해기금 200만원을 수
(익산=전북더푸른뉴스) 배수진 기자=LH작은도서관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6월 14일부터 익산시 목천로 320 LH인화행복주택 관리동에 센터 사무실을 꾸리고 작은도서관 지원업무에 들어갔다. 지원센터는 12개 지역 매니저들을 관리하며 작은도서관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상주자인 코디네이터 교육 및 전반적인 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을 지원지도한다. 또한 아파트 내 경력단절자들을 위해 독서지도사 2급, 그림책지도사 3급 민간자격과정을 진행하여 작은도서관 봉사자를 양성하며 입주민 자기계발에 나선다. 금번 익산시 인화행복주택과 배산4단지에 작은도서관 리모데링을 통해 입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마련하여 마을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간다. 현재 전국에 304개소가 이 사업에 참여하며,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속한 공동주택내 작은도서관의 상담도 하게 된다. 센터는 사단법인 한국작은도서관협회(대표 정기원)에서 운영한다.
(익산=전북더푸른뉴스) 배수진 기자=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수석부대표(재선, 전북익산을)는 법제사법위원회의 체계ㆍ자구 심사 범위를 명확히 하고, 심사 기간을 50일로 단축하는 「국회법」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법에 따르면 소관 상임위의 심사를 마치고 의결을 거친 모든 법안은 본회의에 상정되기 이전에 법제사법위원회의 체계ㆍ자구 심사를 거쳐야 한다. 그런데 이를 악용하여 법안의 내용 자체를 문제삼아 법제사법위원회에 장기간 계류시켜 처리가 지체되는 등의 문제가 빈번히 발생했다. 또한 법사위 체계ㆍ자구 심사의 범위가 명확하게 설정되어 있지 않아 소관 상임위에서 통과된 법안의 취지와 내용이 심사 과정에서 수정되는 등 법사위가 사실상 상원 역할을 한다는 비판이 제기돼왔다. 이에 한 원내수석부대표는 「국회법」개정을 통해 법사위의 체계ㆍ자구 심사 범위를 법률로 명확히 규정했다. 기존 규정 제86조(체계·자구의 심사)의 제2항을 신설하여 체계심사의 범위를 법률안 내용의 위헌여부, 관련 법률과의 저촉여부, 자체조항 간의 모순 유무를 심사하여 법률 형식을 정비하는 것으로 한정했다. 아울러 자구심사의 범위를 법규의 정확성, 용어의 적합성과 통일성 등을 심사하여 각 법률 간에
(전북인물=전북더푸른뉴스) 배수진 기자= 2021년 5월 25일 황등여성의용소방대 대원들은 익산소방서에서 실시하는 완강기체험교육에 참여하였습니다. 익산소방서 팔봉 119안전센터 교육 담당자의 이론설명으로 시작하였으며, 서상희주임의 실습교육으로 이루어 졌으며 안전하게 코로나19 대응수칙을 지키며 안전하게 이루졌다고 전했다. 황등여성의용소방대 박유신총무는" 대원들의 자세교정과 안전하게 뛰어내릴 수있도록 지도해 주셔서 직접 몸으로 느끼면서 완강기 체험을 마쳤다."고 전했다. 완강기 체험교육은 고층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시 완강기 사용법을 인식하지 못하여 건물 밖으로 뛰어내리거나 추락하는 안타까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황등여성의용소방대 대원들은 완강기 체험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전했다. 완강기 체험교육훈련으로 황등여성의용소방대 대원들은 화재로부터 나자신과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수 있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황등여성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안전교육 및 소방교육에 힘쓸 예정임을 전하며 익산시민의 안전을 위해 황등여성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열심히 할 것을 다짐하는 멋진 황등여성의용소방대원들과에게 화이팅을 외쳐본다.
(전북인물=전북더푸른뉴스) 배수진 기자=익산시 어린이영어도서관이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을 주제로 한 도서와 관련된 행사를 운영한다. 어린이영어도서관은 오는 29일까지 어린이, 학부모,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I Love My Family’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오는 26일에는 ‘영어 그림책 공부법’, ‘정정혜샘과 함께하는 첫 영어 그림책’의 저자인 정정혜 작가의 초청 강연이 진행된다. 가족 관련 주제 도서 전시·목록 배부 등 다양한 행사들은 오는 29일까지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2일에는 김정은 작가의 ‘엄마가 시작하고 아이가 끝내는 엄마표 영어’초청 강연과 ‘Fun Fun Handy Mandy!’, ‘Creative Reading’, 가족 주제 도서 전시·목록 배부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김정은 작가의 강연은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엄마표 영어 학습법에 대한 특강으로 진행됐으며, 학부모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었다. 초등학교 1~2학년 10명을 대상으로 책과 연계된 특강 ‘Fun Fun Handy Mandy!’와 초등 3-6학년 4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영어 독후활동‘Creative Reading’도 성황리에 마무
(전북인물=전북더푸른뉴스) 배수진 기자=익산시가 지구 환경과 미래 세대를 위해 전국 지자체들과 손을 잡고 ‘2050 탄소중립 동참’을 선언했다. 시는 24일 한정애 환경부 장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반기문 글로벌녹색성장기구 의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 특별세션’에 참여해 국내 243개 지자체들과 함께 탄소중립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올해 P4G 서울 정상회의 사전행사의 하나로 개최된 ‘탄소중립 실천 특별세션’은 환경부와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가 공동 주최하는 것으로, 대면과 비대면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탄소중립을 위한 지자체들의 역할과 구체적인 실천방안에 대해 다양한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토론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오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탄소중립은 지구 온도 상승을 유발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산림 등 탄소흡수원을 늘려 온실가스의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이다. 기후변화 분야 최고 전문기구인 IPCC에서는 지구의 온도 상승을 1.5℃ 이내로 유지하기 위해 전 세계 모든 국가가 오는 2050년까지
(전북인물=전북더푸른뉴스) 배수진 기자=익산만의 독특하고 이색적인 자랑거리, 다양한 분야의 최고기록을 보유한 인물로 구성된‘익산만의 숨은 보석’이 선정됐다. 시는 20일 시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한 ‘익산만의 숨은 보석’98선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익산만의 숨은 보석’은 지금까지 시민들에게 공개되지 않았고 잠재적 가치가 충분한 대상을 발굴하는 것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시민공모와 자체 발굴을 통해 320건이 수집됐다. 이를 토대로 현지실사, 자료에 대한 정밀 검증과 선정 심사위원회, 본인 동의 절차를 거쳐 최종 98선이 선정됐다. 숨은 보석은 인물, 자연/환경, 문화/체육/예술, 행정, 산업/경제, 건설/교통, 건축, 교육/복지, 농축산물, 기타 등 10개 분야로 나눠 선정됐다. 선정된 사례를 자세히 살펴보면 ▲인물 분야는 전북 최초 아너소사이어티 패밀리 임숙현씨 가족, 익산 최고령 이발사 김명수씨(89세), 암산 세계 챔피언 김건군(암산 7단, 17세) 등 15명이며, ▲자연/환경 분야는 익산 최고령 느티나무(수령 600년 추정), 웅포 구룡목마을 차밭(최북단 야생차 군락지) 등 8건, ▲문화/체육/예술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