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더푸른뉴스) 외교부가 정부의 '자유,평화,번영의 인도-태평양 전략(이하 인태 전략)'으로 소지역별 맞춤형 지역 협력을 추진하고 9개 중점 추진 과제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협력 사업을 도출하기로 했다. 외교부는 지난 28일 정부의 인태 전략에 대한 국내외 지지를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구체적인 전략 이행 추진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외교부와 대통령실,기획재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국방부 등 정부 기관, 주한 외교단, 학계 인사 등을 포함해 120여 명이 참석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우리나라가 21세기 인도-태평양의 시대를 맞아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 구상을 실현하기 위해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로 포괄적인 외교 전략을 발표하게 됐다'며 '지역 및 글로벌 사안에 대한 능동적 한국 외교의 새 시대를 맞이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태 전략은 보편적 가치의 수호와 증진을 대외 전략의 핵심 요소로 명시한 최초 사례다. 한반도,동북아를 넘어 한국의 외교적 지평을 인태 지역과 그 너머로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박 장
(전북더푸른뉴스 = 익산) 정성현 기자 = 장경호 의원(중앙동, 평화동, 인화동, 마동)이 28일 2022년 익산시청 출입기자단이 선정한 ‘올해의 최고 의원상’을 수상했다. 기획행정위원장으로 의정활동 중인 장경호 의원은 시청출입기자단의 투표에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조례제정, 5분 자유발언, 시정질문 등을 통해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며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펼치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거대기업의 택시호출플랫폼으로 인해 지역 택시업계 생태계가 위협을 받자 익산형 택시공공호출앱인 ‘익산 다이로움 택시’의 운영을 제안하고 개발에 앞장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장경호 의원은 “값진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시민생활과 밀접한 제도와 현안들을 유심히 살피며 개선점을 찾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전북더푸른뉴스 = 익산) 정성현 기자 = 익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조남석 의원은 지난 26일 농협중앙회로부터 지역농업 발전을 위하여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조 의원은 익산시의회 3선 의원으로 바쁜 의정활동 속에서도 농촌과 농민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갖고 미래지향적인 농업·농촌 발전방안에 관해 모색해왔다. 또한, 제1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서 익산시 재정의 효율적이고 건전한 운영을 위해 2023년도 본예산 심사에 전력투구한 바 있다. 조 의원은 “감사패를 앞으로도 농촌과 농민을 위해 맡은 소임에 더욱 충실해달라는 의미로 받아들이며,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급변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우리 농업이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디딤돌작은도서관에서 쿠킹클래스 수업 모습 (전북더푸른뉴스=익산) 이창현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사)한국작은도서관협회는 LH작은도서관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를 용역 받아 운영함으로써 올해 전국 250개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에 지원센터는 작은도서관에 맞는 종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하며 도서관리시스템 구축, 십진분류, 환경구성 등 도서관 운영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할 뿐만 아니라 지난 9월부터 프로그램비 150만원을 지원하여 작은도서관이 주민간의 소통, 화합을 이뤄내는 지역사회의 복합 커뮤니티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17일 완주군 이서면 혁신단지에 위치한 디딤돌작은도서관(전북혁신LH10단지)과 꿈자람작은도서관(전북혁신LH9단지)에서 작은도서관 간의 협업과 LH리버작은도서관(전주효천A3블록) 김효석 관장과 자원활동가들의 재능기부로 각종 프로그램이 진행하고 있다. 이번 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전북혁신LH10단지 이산형 관리소장은 “지역 내 작은도서관들이 협업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프로그램 진행을 지원하여 업무 효율성도 높이며 좋은 열매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작은도서관 간
(전북더푸른뉴스=익산) 김주연 기자 = 익산의 명품 짬뽕 도야짬뽕 남녀노소 짬뽕을 먹기 위해 줄지어 서는 익산 짬뽕 맛집 ‘도야짬뽕' 짬뽕 맛집 중 하나인 어양동 ‘도야짬뽕’ 오너 셰프 김재관대표가 운영하는 곳이다. 국물과 면이 예술인 도야짬뽕은 최고의 짬뽕 맛을 찾기 위해 전국의 짬뽕 맛집을 돌며 최적의 맛을 찾았고 1460일 동안 그 맛을 구현하기 위해 국물과 면을 연구했다고 한다. 대표 메뉴인 도야짬뽕의 국물은 돼지, 소고기, 닭고기, 해물의 최적 비율조합으로 양파와 배추등 각종 신선한 재료를 센불로 정성껏 볶은 불맛나는 진한 짬뽕이라고 도야짬뽕 김재관대표는 전했다. 가늘게 썰어 들어간 돼지고기와 오징어, 채소로 맛을 낸 ‘짬뽕’. 곱게 채 썬 재료들을 정갈하게 얹어 놓은 느낌이다. 탄력 있는 쫄깃한 면발에 골고루 배어 있는 깊은 불향을 느낄 수 있다. 달콤한 맛의 투명한 탕수육 소스에 찍어 먹는 ‘탕수육’은 짬뽕에 곁들여 먹기 좋은 인기메뉴이고 두툼한 안심을 사용해 담백한 살코기를 씹는 식감이 매력적이다. 앞으로도 감재관대표는 손님들을 위해서 최고의 맛과 서비스, 정성을 다해 모실거란 다짐을 하며 환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전북더푸른뉴스=익산) 정성현 기자 =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는 폭설 및 한파에 대한 선제적이고 발빠른 대응을 위한 체계 구축에 나섰다. 폭설, 한파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의원들이 각 지역구 일선에 나가 비닐하우스, 축사 등 취약 구조물 점검, 수도계량기 보온 조치 등 현장을 점검하고 피해상황을 파악하여 신속히 복구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어린이 안전, 독거노인 관리 등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 점검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으며, 겨울철 안전대책 마련에 익산시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사전 예방 및 피해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최종오 의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설과 한파로 인한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시민들의 최접점에서 철저한 사전 대비와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하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낙상 사고와 도로 결빙에 유의하시며 안전한 겨울철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북더푸른뉴스=익산) 정성현기자=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가 2023년 의정활동 목표 사자성어를 “노적성해(露積成海)”로 결정했다. 노적성해(露積成海: 이슬방울이 모여 바다를 이룬다)는 매 순간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해 큰 목표를 이루어가겠다는 의미로,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기울여 시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시의회의 의지를 담고 있다. 시의회는 위축된 지역경제 살리기, 침체된 원도심 활성화, 인구감소와 청년실업 문제 등 해결해야 하는 과제들이 많이 있지만, 난관을 극복하고 밝은 미래를 맞이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자세로 의원 25명 모두가 맡은 역할에 충실하고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해 과제들을 해결하고 익산의 더 큰 희망, 시민들의 더 힘찬 내일을 앞당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최종오 의장은 “계묘년(癸卯年) 새해, 시민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노적성해(露積成海)’를 실천하는 익산시의회를 많은 관심과 격려로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더푸른뉴스) 앞으로 각 부처의 인사 자율성이 확대돼 장관 판단과 책임 아래 알맞은 시기에 적임자를 배치하는 공무원 인사 운영 여건이 조성된다. 국가공무원법 등 11개 법령과 4개 예규에서 인사규제 47건을 내년까지 폐지,완화되고 부처별 탄력적 인사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인사 특례도 확대된다. 인사혁신처는 새 정부 국정과제인 '일 잘하는 정부' 실현을 위해 지난 14일 이 같은 내용의 '부처 인사 자율성 제고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종합계획은 ▲인사특례 확대(9건) ▲소속장관 인사권 범위 확대(18건) ▲협의,통보 폐지,완화(10건) ▲지침,기준(가이드라인) 완화(10건) 등 4개 분야 47건의 과제로 구성됐다. 인사처는 인사관계 법규 전반의 구제적 요소를 점검, 근본적으로 정비함으로써 각 부처 장관의 인사권을 강화해 책임장관제 구현을 뒷받침하는 동시에 부처별로 신축적 인사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이번 종합계획을 마련했다. 먼저 부처가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인사운영 분야를 확대한다. 규정에 없거나 불명확한 경우 인사처 적극행정위원회를 활용해 운영방향을 정할 수 있도록 한다. 공무원의 연가,유연근무 사용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부처에
(전북더푸른뉴스=정성현기자)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는 5일 오전 의장단회의를 갖고,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른 강풍과 폭우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의원들이 직접 각 지역구 일선에 나가 침수 위험지역, 제방, 급경사지, 공사장 등을 사전 점검토록 했으며,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수로를 정비하고 하우스를 관리하는 등 주민들에게 철저한 대비를 당부하도록 주문했다. 최종오 의장은 “태풍이 강한 위력으로 상륙할 가능성이 있어 우려가 매우 크므로 철저한 대비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하며, “지난해 중앙동 침수피해와 같은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사전 조치에 총력을 기울여 재해로부터 시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북더푸른뉴스=정성현 기자) 익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방자치연구회(대표의원 김진규)」가 8. 25.(목)에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관에서 「예결산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 역량증진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회원들과 익산시 관계 공무원, 연구 수행기관인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최인혜 소장과 연구진 등이 참석하였으며, 연구용역의 추진방향과 향후 세부 과업 내용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중앙정부의 행정과 재정은 국회의 결산심사와 감사원 감사 등을 통해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으나, 지방자치단체의 경우 형식적으로 다뤄지는 경향이 있어 재정낭비와 방만경영의 원인이 되고 있다는 것에 동의하고, 보다 효율적이고 세심한 감사를 위한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연구단체 대표인 김진규 의원은 “지방자치의 발전과 함께 지자체의 행정이 건전하고 합목적적으로 운영될 수 있게끔 감시하는 지방의회의 기능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예결산 심사와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의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우리시 행정이 효율적으로 운용되게 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시민들의 복리증진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