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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칼럼

행복과 행운의 차이

전북더푸른뉴스 논설위원 정기원
  행복과 행운의 차이

클로버의 첫 번째 이파리는 희망, 두 번째는 믿음, 세 번째는 사랑, 네 번째는 행운을 뜻한다고 한다. 그래서 세잎 클로버에는 ‘행복’, 네잎 클로버는 ‘행운’의 뜻을 가지고 있다.

필자가 강의를 하면서 수강생들에게 네잎 클로버와 세잎 클로버 중 하나를 택해보라고 하면 거의 대다수의 분들이 네잎 클로버를 좋아한다. 대부분 흔한 세잎 클로버는 귀중하게 여기지 않고, 찾아내기 힘든 네잎 클로버를 현대인들은 거저 쥐어 주는 행운을 좋아한다.

얼마 전 마트 앞에 수십 명의 사람들이 운집하여 있는 것을 보았다. 무슨 일인지 살펴보니 그날 경품 행운을 잡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었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필자는 왠지 씁쓸했다. 옛말에 “공짜라면 양잿물도 큰 사발로 마신다”는 말이 생길만큼 많은 자들이 공짜에 익숙해져 남에게 받기만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행운은 네잎 클로버를 찾아내는 것보다 힘든 일이다. 따라서 필자는 행운이란 단어 자체를 좋아하지 않는다. 혹시라도 행운으로 주어진 것들은 얼마가지 않아 모두 허망하게 없어지고 만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들은 노력하지 않고 기복행위로 행운 즉, 복을 얻으려고만 하는 어리석음을 표출한다. 네잎 클로버를 찾기 위해 고개를 숙이고 애써 찾아봐도 찾기 힘든 것처럼 행운은 잘 찾아오지 않는다.

행복의 의미를 갖은 세잎 클로버는 우리 주변에 널브러져 있다. 주변 가까이에서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노력한다면 행복 즉, “생활에서 기쁨과 만족감을 느껴 흐뭇한 상태”를 얻을 수 있다. 세잎 클로버가 풀밭에 수없이 널브러져 있는 것처럼, 행복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흐르는 전파처럼 널브러져 있다. 내가 행운을 포기하고 사욕을 버리면 행복을 가져다줄 일거리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행복의 크고 작음은 본인의 노력과 생각에 달려있다.

늘 요령을 피우면서 조물주와 환경의 탓만 하는 자들에게 필자는 이해하기 쉽게 우화를 종종 들려주곤 한다. 어느 가을 날, 어떤 돼지가 감나무 밑에 드러누워 쉬다가 땅에 떨어진 홍시를 먹어보게 되었다. 그런데 붉은 것이 얼마나 달고 맛있는지 하나 더 먹고 싶어서 주둥이에 피가 나도록 주어먹은 곳의 땅을 파헤쳐 찾아도 홍시는 없었다. 돼지는 피곤하고 주둥이가 쓰리고 아파서 홍시는 포기하고 감나무 밑에 벌렁 누러 누워버렸다. 아 그런데 위를 바라다보니 감나무가지에 홍시가 열려있던 것을 보았다는 이야기다.

우리는 간혹 사욕이 앞서 어떤 문제를 직시하지 못하며, 너무 서두르는 탓에 본인에게 주어지는 행복을 놓치는 경우들이 허다하다. 우리나라 현재를 보더라도 공익보다는 사욕이나 지역이기주의 때문에 얼마나 많은 갈등이 일어나고 있는가? 사욕이 강하면 행복은 절대로 주어지지 않는다. 욕심이라는 것은 인간에게 절대로 만족을 안겨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현재의 노력으로 주어지는 소소한 행복보다 더 큰 것을 갖고 싶다면 사욕을 버리고 지혜롭게 노력하라. 그렇지 않고 욕심을 부리다보면 있는 것조차 잃어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지금 당장, 내 눈을 가리고 있는 사욕의 선글라스를 벗으면 세상이 밝게 보이고 사소한 일에서 행복이 보인다. 우리 주변에 크고 작은 행복들이 전파처럼 흘러 다니며 여러분들을 만나고자 기다리고 있다. 이제부터라도 사욕에 대한 부담을 버리고 편한 마음을 가지고 밝게 살면 행복의 선물이 자꾸 다가올 것이다. 당신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많은 행복이 주어졌는데도 발견치 못할 뿐이다. 그래서 필자는 오늘도 남의 일이든, 힘든 일이든 내 일인 것처럼 최선을 다하며 행복을 만들어가며 살고 있다.

정기원 (사)한국작은도서관협회 이사장, 하늘정원교회 목사. 명예철학박사


“인류공영의 이상 실현” 교육으로 돌아가야
(칼럼=전북더푸른뉴스) 정기원 칼럼 = “인류공영의 이상 실현” 교육으로 돌아가야 금년 들어 새 학기에도 학생들이 등교하지 못하고 몇 달 동안 집에서 자율학습과 온라인 학습이 이루어졌었다. 이런 학교 수업은 필자도 태어나서 처음 겪는 일이다. 그러나 이미 오프라인 교육을 벗어나 온라인 교육으로 바뀌고 있었다. 학점은행제를 보더라도 이미 온라인 수업으로 학점을 받아 교육부 학사가 될 수 있다. 도 민간자격증과정 등의 강의도 온라인 수업을 해오고 있다.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대학교육이나 초,중,고등학교 교육이 총체적 변화의 시대를 맞이하지 않았나 생각된다. 대학 졸업 후 직장에서 10년을 일해도 다 갚지 못하는 등록금, 등록금을 낮추는 기회가 온지도 모르겠다. 차라리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하여 수업료를 낮추는 계기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러나 온라인 수업만 하다보면 공동체 정신이나 인성은 떨어지고 오로지 학점을 얻기 위한 수업이 될 수밖에 없게 된다. 그래서 오프라인 수업이 필요하다. 특별히 초‧중‧고생들은 오프라인 수업이 많아야 친구들도 사귀고, 사회성을 익히고,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게 된다. 지금 우리나라처럼 물질문화가 번창하고 정신문화가 뒤떨
익산시 부송 상가번영회 발대식-익산의 새로운 번영을 꿈꾸다.
(주요뉴스=전북더푸른뉴스 ) 배수진 기자 = "2020년 3월 29일 부송동 상가번영회 발대식이 부송동 상가 30여개의 상가 대표들과 함께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회장 이견복, 부회장 진성종, 총무 양용기를 선임하여 이루어진 부송상가번영회는 이번 코로나 19 로 인해 더욱 더 하나되어 단단하고 탄탄한 상가번영회가 될 수 있을것 같다." 고 전했다. 이견복 회장은 "코로나 19에 계속 미루어두었던 상가번영회를 활성화 하기 위하여 조금은 조심스럽지만 시작을 해야 하기에 조촐하게 진행하였다."고 전했다. 또한 " 30여개의 상가로 현재는 시작하지만 앞으로 더욱 활성화 하여 많은 상가들과 함께 상가번영회를 이끌어 가도록 노력을 할 것이며 각 점포의 대표들과 상의하여 많은 일들을 계획중인데, 길거리를 조성및 정비하여 부송동상가의 환경을 개선하고 활성화 할 것이며, 상가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고, 더 나아가 가맹점을 확충할 것이며 많은 사람들이 부송동상가에 찾을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진성종 부회장은 " 많은 과제가 있지만 한 걸음씩 더 나아가 익산의 부송동상가번영회가 많은 매장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의 좋은 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