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기증식에 참석한 정헌율 시장 외 관계자들
(익산=전북더푸른뉴스) 박민선 기자 = 지난 29일 오전 11시, 익산시청 시장실에서 도서기증식이 있었다. ㈜ 학술정보 오수민 대표가 익산시 정헌율 시장에게 도서 2,000권을 기증하였다. 이 도서는 익산시에 있는 22개소의 사립작은도서관에 1월초에 배분하여 사립 작은도서관의 활성화에 불소시지 역할을 할 예정이다. 사립작은도서관들은 자비로 운영을 하고 있어 어려움이 많지만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정헌율시장은 “익산을 교육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마을 곳곳마다 도서관을 만들어 주민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이용하여 삶의 질을 높이는데 앞장서겠다”고 하였다.
㈜학술정보는 원광대와 호원대에서 구내 서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후원을 하겠다고 했다.
현재 익산에는 마동, 모현, 영등, 부송, 황등시립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금년말 한옥으로 건축한 금마도서관을 개관했으며, 동산동 유천생태습지에 유천도서관을 얼마 전 착공했다.
작은도서관은 익산 전역에 위탁공립 19개 작은도서관, 사립작은도서관이 22개소가 흩어져 있으며 자세한 것은 익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