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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칼럼

공존(共存)

공존(共存)은 모두를 행복케 한다

(칼럼=전북더푸른뉴스) 정기원 칼럼 =  인간과 자연, 인간과 인간이 공존할 때 비로소 행복을 누리며 살 수 있다. 공존이란 말은 “두 가지 이상의 사물이나 현상이 함께 있는 것, 또 서로 도와 함께 있는 것”을 뜻한다. 우리는 혼자서는 살 수 없고, 다른 사람들과 서로 도우며 함께 살도록 창조되었다. 한자의 “人(인)”자를 보면 둘이 서로 받치고 있을 때 사람人이 되는 것이다. 그러기 때문에 힘들어도 공존하면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가 있다.

 

나는 하늘정원마을의 자연을 보면서 많은 깨달음을 얻는다. 능소화가 수양느릅나무 기둥을 타고 올라가 꽃을 피우며, 황매화의 우거진 숲을 겨우 헤치고 나와 상사화를 피우고, 영산홍 나무사이에서 피어난 맥문동도 틈새로 꽃을 피우며 공존을 실현한다.

 

하물며 오늘날 국가와 국가, 정당과 정당, 지역과 지역, 개인과 개인은 힘겨루기를 하며 서로 으르렁 거리다보니 힘없는 민초들만 살기 어려워져 마음이 불안해진다. 국내외 매스컴의 사건사고를 접하다 보면 어느 나라든 이기주의가 팽배하여 이성을 잃은 사람을 보는 듯하다. 그래서 민초들은 하루도 마음 편안하게 웃으며 안식할 날이 적은 듯하다.

 

본인 편이 아니면 일을 잘해도 칭찬에는 인색하다. 민초들이 볼 때는 큰일도 아닌데도 무조건 반대하며 트집 잡고 자기주장만 한다. 법이고 뭐고 만들어 놓고도 지키지도 않으며, 힘의 논리를 적용하여 남을 깎아내리려고 한다. 예로 국회청문회를 보면 국민의 대표라는 자들이 고액의 세비가 아까울 정도의 말장난만 하는 자들이 많다. 다음 선거에 떨어질 수도 있는데 말이다.

 

요즘 세상은 제정신을 가지지 못한 자들이 매스컴에 오르락내리락한다. 유튜브를 보면 말도 안 되는 웃기는 소리, 가짜뉴스를 올려놓으면 조회수가 많은 안타까운 세상이 되어버렸다. 1960,70년대 무학자들도 그러지는 않았는데 소위 고등교육을 받았다는 자들의 삶의 꼴이 참 안타깝기만 하다.

 

우리는 칭찬이 인색한 편이다. 칭찬이 없다보니 공존이 무너지는 것 같다. 타인이 잘하면 칭찬도 해주고, 잘못하면 기분 상하지 않게 권면도 해주고, 잘못했으면 사과도 할 줄 아는 것이 만물의 영장 인간이 아닐까. 인간의 탈을 쓰고 살아있는 것 같지만 몸만 살아있고, 정신은 썩어가며 악취풍기는 모습은 아닐까. 우리의 몸과 정신이 건강하게 공존하며 향기를 날리는 꽃보다 아름다운 인간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정치는 정반합의 △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고등학교 때 배웠다. 서로 의견이 달라도 불법이 아니라면 조금씩 양보하여 합을 도출해야 한다. 그러나 본인은 양보하지 않고 타인의 양보만 원한다. “쥐도 도망갈 길을 보며 쫒아야지 막다른 길에 다다르면 돌아서 고양이 콧등을 물어버린다”는 속담을 생각하며 정치를 해야 한다. 싸움은 아무리 옳다고 하여도 싸우는 모두에게 피해를 주며, 구경하는 자들에게 피곤을 준다.

 

어떤 사건이 불법이 아니라면 조금씩 양보하고, 본인이 조금 손해 볼지라도 이해하고 넘어간다면 마음의 행복을 얻고 결코 망하진 않는다. 오히려 손해 본 일이 전화위복이 되어 더 큰 결실로 다가오는 것을 필자는 여러 번 체험하였다. 공존은 손해 볼일이 없다. 인간이 자연과 공존할 때 환경파괴를 막고, 인간이 공존하면 서로에게 힘이 되고 모두가 행복할 수 있다.

 

정기원 박사(사단법인 한국작은도서관협회 이사장, 책사랑작은도서관 대표)



정성과 맛으로 대를 잇는 홍어의 자존심- 레드 홍 김영수대표-
(익산=전북더푸른뉴스)배수진 기자 =목에 둘러멘 수건에서 시작된 레드 홍 김 대표의 하루는 파를 다듬으며, 홍어를 손질하면서 하루를 시작한다. 홍어의 손질과 무침의 과정이 하루에 시작되어서 무쳐서 고객의 손에 갈 때까지의 신선함을 위해 당일 작업량만 작업을 하며 고객이 만족하며 "감사합니다". "정말 맛있습니다."라고 하는 말이 세상에서 제일 기분좋다며 웃는 김대표의 뿌듯함에 같이 웃음을 자아냈다. 김 대표는 처음부터 어머니께서 하시는 홍어무침의 맛을 더 이어가고자 원한 건 아니었다 전하며 회사에서 연구직과 행정 일을 도맡아 하던 어느 날 자신만의 사업을 하고자 연구원과 회사원을 버리고 자신의 사업을 하기 시작 했고, 사업을 하며 많은 실패와 시행착오를 거쳐 어머니의 홍어무침을 만나고 생각하며 홍어 무침을 연구하고 더 큰 사업으로 발전시키고자 레드 홍을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홍어는 귀한 음식이기도하지만 항상 빠지지 않는 음식이기에 더욱 더 정성과 손이 많이 가지만 맛과 정성으로 더욱 깊은 맛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혼자 하는 기업으로서 혼자서 멀티플레이가 가능해야하기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어머니의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