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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칼럼

<컬럼> 장(長)은 감투가 아닌 섬김의 자리

[정기원의 칼럼] = 장(長)은 감투가 아닌 섬김의 자리

 

인간은 살아가면서 자기 성명 외에 여러 가지 직함을 가지고 산다. 필자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직함이 몇 가지 있지만, 아무리 좋은 직함도 감당할 능력이 없으면 맡지 않는다. 누구든 직함을 가지게 되면 그만큼 무거운 책임이 주어지고 시간과 물질을 투자해야하기 때문이다.

 

어떤 분의 명함을 받아보면 앞뒤로 직함이 빼곡히 적혀있는 경우를 종종 본다. 필자의 생각으로는 이분이 그 직함을 다 소화해 낼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들 때가 있다. 1년에 한두 번 모이는 위원도 굳이 명함에 다 올려야하는지도 의문이다. 본인에게 확실한 두세 가지만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직함은 감투와 명예가 아니라 직무상 맡은 일을 정확하게 감당해야할 책임자로서 섬김의 의무가 있다.

 

직함을 감투로 알아  맡은 일에 적극적이지 않는다면 단체 소속의 타인들에게 피해를 준다. 장이 되면 임기동안 최선을 다해 전문적인 섬김의 노력을 기울여야하지만 직함만 가지고 시간만 보내는 그런 분들이 의외로 많다. 그러나 타인들이 등 뒤에서 손가락질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직함은 맡은 사람의 위치나 활동영역을 말해 준다. 비전문가이면서도 감투로 알고 덥석 받거나, 선후배 질서도 없이 직함을 얻으려고 한다.  그러나 장(長)은 솔선수범 헌신하며 회원보다 더 열심히 섬기는 리더임을 명심해야 한다.

 

장의 직책, 장은 단체의 대표나 회장이지만 가정에서는 아내의 남편, 자식의 아버지로 불림을 받는 것이 마땅하다. 또한 사회에서는 사장, 교수로 직함을 정확히 호칭해주어야 한다. 곧 현장에 따라 직함을 다르게 적용하여 호칭해야 한다. 그리고 직함을 가진 자는 호칭에 걸 맞는 책임과 섬김의 본을 타인에게 보여주어야 한다.

 

정기원 / 책사랑작은도서관 대표, 명예철학박사



정성과 맛으로 대를 잇는 홍어의 자존심- 레드 홍 김영수대표-
(익산=전북더푸른뉴스)배수진 기자 =목에 둘러멘 수건에서 시작된 레드 홍 김 대표의 하루는 파를 다듬으며, 홍어를 손질하면서 하루를 시작한다. 홍어의 손질과 무침의 과정이 하루에 시작되어서 무쳐서 고객의 손에 갈 때까지의 신선함을 위해 당일 작업량만 작업을 하며 고객이 만족하며 "감사합니다". "정말 맛있습니다."라고 하는 말이 세상에서 제일 기분좋다며 웃는 김대표의 뿌듯함에 같이 웃음을 자아냈다. 김 대표는 처음부터 어머니께서 하시는 홍어무침의 맛을 더 이어가고자 원한 건 아니었다 전하며 회사에서 연구직과 행정 일을 도맡아 하던 어느 날 자신만의 사업을 하고자 연구원과 회사원을 버리고 자신의 사업을 하기 시작 했고, 사업을 하며 많은 실패와 시행착오를 거쳐 어머니의 홍어무침을 만나고 생각하며 홍어 무침을 연구하고 더 큰 사업으로 발전시키고자 레드 홍을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홍어는 귀한 음식이기도하지만 항상 빠지지 않는 음식이기에 더욱 더 정성과 손이 많이 가지만 맛과 정성으로 더욱 깊은 맛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혼자 하는 기업으로서 혼자서 멀티플레이가 가능해야하기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어머니의 3